신용등급 기준 기업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은 현재 빚을 지고 있는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고용의 불안과 한국 경기의 침체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소비자 지갑이 유리지갑이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소비를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를 구입하거나 집을 구매하려면 큰 돈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본이 없으면 구매할 수가 없는데요, 이것을 이룰 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대출입니다. 하지만 대출을 하기 위해선 신용등급 기준에 충족이 되어야합니다. 신용등급은 개개인의 경제 활동에 의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과 달리 기업은 기업 신용등급 기준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경우 기업신용평가 등급표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총 5가지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공공기관, 민간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술평가, 아파트 입찰용으로 어떤 기업이냐에 따라 점수가 상이하다고 합니다.

기업신용평가의 경우 나이스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원, 한국기업데이터 업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업의 상거래 신용도와 환경변화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대표적으로 공공기관용 신용평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조달청 일반물품이 있고 일반용역에는 학술연구, 정보통신용역, 폐기물처리, 육상운송, 시설분야가 있으며 기술용역에는 감리전문 회사, 설계와 같은 항목이 있습니다. 각 항목마다 신용등급 배점체계가 정해져 있으며 점수에 따라 C부터 AAA까지 분류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개인과 달리 기업은 신용등급 기준이 매우 복잡한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해 개인은 매우 단순합니다. 대출금을 많이 상환하거나 연체를 하지 않고 꾸준히 카드대금을 납부하거나 우수한 거래를 지속적으로 하는등 단순한 경제활동만으로도 점수를 많이 확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어떤 기업이냐에 따라 평가되는 항목이 달라지고 평가내용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파트 입찰용의 경우 기업신뢰도, 업무수행능력, 사업제안서, 입찰가격에 따라 점수가 정해져있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의 신용평가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지자체의 경우 물품, 기술용역, 시설공사에 따른 분류별로 점수가 정해져있고 점수에 따른 등급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조금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앞서 말씀드린 나이스평가정보나 한국기업데이터 회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