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검버섯 없애는 방법 이것만 알면 집에서도 관리한다!

얼굴 검버섯은 노인층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검버섯의 정식 명칭은 지루각화증입니다. 지루각화증은 갈색이나 흑갈색의 반점 모양에 크기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며 나이가 늘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굴 검버섯 없애는 방법을 알려면 원인부터 알아야겠습니다. 검버섯의 원인은 안타갑게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자외선, 유전, 노화,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이 큰 영향이 있습니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을 경우 자외선에 대한 방어작용으로 멜라닌 세포가 과다하게 분비되는데 이 세포들이 피부에 누적되어서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점점 젊을 사람들에게서도 검버섯이 나타나는데 초기엔 옅고 커기가 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진해지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얼굴 검버섯 예방법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검버섯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 때문에 검버섯 뿐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은 피부 건강의 첫걸음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피부의 색소 침착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비타민C를 섭취한다고 당도가 높은 과일을 과다섭취하는 것은 혈당조절이 필요한 분들에겐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피부관리를 할 때 가장 기본은 수분관리입니다. 검버섯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서 평소에 보습에 신경쓰고 물도 하루에 8잔 이상 먹어주는 것이 피부의 자연 노화는 물론 검버섯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굴 검버섯 없애는 방법으로 보통 피부과에서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입니다만 검버섯이 적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갯수가 많다면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민간치료법의 하나인데 양파로 검버섯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즙과 사과즙을 섞으면 천연 미백제가 됩니다. 양파를 깍뚝썰기해서 절구에 찧고 믹서기에 넣은 후 사과식초를 1/3 추가해서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파사과즙을 피부에 수시로 발라주면 얼굴 검버섯 없애는 방법으로 효과적입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살구팩을 추천합니다. 살구씨와 백령 고령토를 각각 25g씩 섞고 여기에 계란 흰자를 추가하면 살구팩이 완성됩니다. 세안 후 얼굴에 거즈를 깔고 팩 재료를 바른 뒤 3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

율무차 역시 기미와 검버섯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율무 30g에 물 450ml를 부어 센 불로 끓인 뒤 약한 불로 졸여 물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하루 2~3회 나누어 마시면 미백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검버섯이 노인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젊어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기위해 노력하고 집에서 검버섯 없애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깨끗한 피부는 큰 장점입니다.